국내 최초로 붕소중성자포획치료기를 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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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에 코로나19 극복 위한 마스크 3만장 기증 2021-11-17

사진 오른쪽부터 올자스 라예프 참사관, 박선순 대표, 바킷 듀센바예프 대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권덕철 원장, 다원메닥스 김우형 차장.
사진 오른쪽부터 올자스 라예프 참사관, 박선순 대표, 바킷 듀센바예프 대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권덕철 원장, 다원메닥스 김우형 차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9월 3일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에서 마스크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증식에는 권덕철 보건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주)다원메닥스 박선순 회장, 바킷 듀센바예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가 참석했다.

카자흐스탄은 주요 방역물품 생산설비가 없어 현지 물품 수급이 열악한 상황이며, 9월 2일 기준 누적 확진자 13만명을 넘었다.

바킷 듀센바예프 대사는 “카자흐스탄은 감염병 확산세에 비해 현지 방역물품 공급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며 “한국 측의 방역물품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주)다원메닥스 박선순 대표는 “이번 기부가 카자흐스탄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답했다.

권덕철 원장은 “이번 기증건은 기업의 자발적인 의사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카자흐스탄의 조속한 감염병 극복과 (주)다원메닥스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다원메닥스는 암세포 붕소중성자포획치료(A-BNCT) 장비 개발을 위해 현재 동물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7월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최초의 혁신의료기기로 선정된바 있다.

출처 : 병원신문 https://www.kh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298